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고스 우르 (문단 편집) == 진실 == 명실공히 [[악역]]이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이 인물은 [[가해자가 된 피해자]]이다. 다고스 우르와 애쉬랜더들의 주장에 의하면 진정한 배반자는 자신이 아니라 삼신이라고 한다. 삼신들은 드웨머들이 사라진 이후 로칸의 심장과 카그레낙의 심장 가공 도구들을 보관하던 다고스가 힘에 눈이 멀어 반신이 되어 반란을 일으켰고 그의 반란을 진압하면서 중상을 입은 네레바가 사망하고 자신들이 도구들을 회수해 반신이 되었다 주장하나, 다고스 우르와 애쉬랜더들은 삼신이 먼저 네레바를 배신해 죽인 뒤 심장과 가공도구들을 다고스 우르로부터 빼앗기 위해 그를 공격해 숙청했다고 주장한다. 다고스 우르가 로칸의 심장을 이용해 반신이 된 시점은 양측의 주장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다고스 우르가 반신이 된 목적에 있어서는 네레바를 배신한 트라이뷰널로부터 자기방어를 위한 행동이었다는 것이 현재로서는 거의 정설이다. 자신의 옛 주군의 환생인 네레바린에게 계속 자신에게 협력하라고 러브콜을 보내는 것도 아직까지 네레바에 대해서는 친애의 정이 남아있어서 그런 걸지도. 물론 여기에 당하면 얄짤없이 그의 노예가 될 뿐이라는 점에서 그가 얼마나 뒤틀려있는지를 알 수 있다. 네레바린과 대면하면 네레바린을 '친구, 혹은 배신자'라고 부른다. 이것은 다고스의 일방적인 주장이 아니라 [[아주라(엘더스크롤 시리즈)|아주라]]와 이전의 [[실패한 화신들|네레바린 후보자들]]도 다고스를 [[의도는 좋았다|의도는 좋았지만]] 타락해갔다고 비판하며, 실제로 비벡은 직접적으로 플레이어를 적대하진 않지만 네레바린 신앙을 철저히 찍어누르고 있고, 아말렉시아는 아예 마지막엔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그나마 네레바의 입장에서 변명을 하면, 부인과 신임하는 충복들이 서로 짜고 동시에 배신할 거라고 예상하긴 어려웠으니 네레바나 다고스 우르나 피차 불운했던 셈이다. 한편 [[인과응보]]라고 [[트라이뷰널 템플]]은 그간의 거짓과 만행이 드러나 4시대에는 던머들은 다시 [[데이드릭 프린스]] 신앙으로 회귀했고, [[애쉬랜더]]들과 네레바린 신앙이 재평가받았으며 삼신들은 지위와 명예가 박탈되었다. 다만 과거에는 충신이며 선인이었을지 모르나 현재는 모로윈드에 공포의 대상이 되었고, 많은 이들을 정신지배하여 노예로 부리는 등 명백히 타락한 인물. 진실이야 어쨌든, 모로윈드의 던머들은 삼신을 숭배하고 있고 그들의 가호 하에 살아가고 있었으며, 다고스는 던머들을 꾀어내 괴물로 만드는 식으로 대중들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거해야 할 최종보스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